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신의 강림 (문단 편집) === 노아부 제국 === 사막을 배경으로 한 것과 지배자들의 이름이 어미어(에미르)인것, 하렘의 존재 등등 중동 이슬람 국가가 모티브. 국교로 섬기는 신은 아믹. * '''알 제이시''' 노아부 제국 동부 교통의 요지인 오아시스 도시 죠란의 어미어([[에미르]]). 별명은 [[하산 에 사바흐|산상노인]]으로 독자적인 [[어쌔신]] 조련으로 유명하다. 아르만 제국의 1군단이 침공했다가 알 제이시의 어쌔신에 크게 고생했는데 알 제이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아르만 제국의 수도에 어쌔신들을 대거 파견해 정치적 실세인 원로들과 장수들을 무수히 암살했다. 패배를 모르는 아르만 제국이 전선에서의 패배가 아니라 고작 암살 때문에 이러다 전쟁에서 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고 한다. 알 제이시가 통치하는 죠란은 네크로멘서들의 도시이기도 한데 공포의 대명사인 이곳의 세 네크로맨서 마스터들도 알 제이시에게는 발 앞에 고개를 조아리며 벌벌 떨 정도의 위세를 자랑한다. 대승정과는 오랜 정적관계이다. 노아부 제국은 현 황제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조만간 정계의 일대 대격변이 일어날 상황인데 정계를 주무르는 대승정이 황태자를 비밀리에 폐황릉에 유패시켜놓은 것이다. 황태자의 부재로 인해 황위 계승권은 이시리스 공주에게 돌아갔고 이시리스 공주가 황제로 등극하면 부군인 알 제이시가 섭정의 형태로 제국을 통치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골 때리는 것이 알 제이시가 대승정의 모략에 빠져 반죽음이 되어 목숨만 살아나가 공식적으로는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고, 이시리스 공주의 어머니 황태후는 마약으로 인해 대승정의 노예나 다름없게 됐고, 이시리스 공주 역시 대승정에게 목숨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된 것이다. 따라서 알 제이시가 대승정을 죽이고 전면에 나서든지 대승정이 알 제이시를 확실히 죽이든지 둘 중에 한 명이 사실상 제국을 가질 수 있는데... [* 결말에서 둘 다 시르온에게 죽고 이시리스 공주만 개이득을 본다.] * '''알 티야''' 알 제이시의 딸이자 시르온의 주인. 시르온에게 빠져서 남편인 라흐만을 살해하고 남편행세를 하는 시르온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감싸준다.[* 라흐만과는 정략결혼이었고 사실 둘 사이가 법적으로만 부부지. 아주 냉랭하긴 했다. 이건 외부의 평가고 실은 냉랭한 정도가 아니라 라흐만은 매 맞는 남편이었다. 시르온이 라흐만 행세를 하며 나타났을 때 화가 난 티야는 사람들 앞에서는 채찍으로 팔을 때렸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는 목을 감았다... 또 티야의 어쌔신 중 삼삼한 여자 어쌔신 하나를 라흐만이 안았을 때 라흐만은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댄다.] 이후 아버지인 알 제이시가 시르온에 대한 약점을 만들려고 불타죽어가던 라흐만을 구조해서 숨겨놨단 걸 알게되자 결국 시르온을 위해 손수 라흐만을 죽인다. 알 제이시 사후에 죠란을 이어받는데, 아르만 제국 1군단과 4군단의 침공을 받아 분투하나 결국 함락될 위기에서 전력을 다해 날아온 시르온에게 구원된다. 아르만 제국 2개 군단을 물리쳐서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는 평가와 엄청난 공적으로 황제와 버금가는 권력을 손에 쥔다. 나라가 둘로 나눠지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 그러나 시르온과 사이에 낳은 아들인 라오를 이시리스 공주의 양자로 보내면서 나라는 알 라오의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최강의 국가로 거듭난다. 이후로 간간히 등장하며, 엔딩에서는 시르온의 히로인으로 자리매김한다. * '''알 슐호브''' 노아부 제국의 재상. 실질적 권력이 대승정과 알 제이시에게 있기 때문에 숙여 지내고 있으나, 겉으로는 모나게 굴지 않으면서 뒤로 세력을 모아서 언젠가 찾아올 반전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달을 베어 먹는 새'가 자신을 찾아오자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이는 대승정과 알 제이시를 잡기 위해 시르온이 꾸민 함정이었다. 그러나 결국 저 둘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알 바후탄, 알 마잘리와 함께 실세로 떠오른다. * '''알 마잘리''' '따오기의 지혜와 사자의 용맹, 베헤모스의 위엄을 갖췄다'라고 평가받는 노아부 제국의 자랑. 노아부 제국의 치수를 맡고 있으며, 아르만 제국 침공시 노아부의 총사령관을 맡기도 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파비스를 함정에 빠뜨려 아르만 2군단을 손쉽게 전멸시켰으며, 죽을 상황에 처한 파비스는 노아부의 전사 백명을 죽이는 것보다 알 마잘리를 죽이는 것을 선택하고 동귀어진한다. * '''라흐만''' 알 마잘리의 친동생이자 티야의 남편. 시르온이 라흐만 행세를 하다가 대승정과 알 제이시를 제거한 뒤에 노아부를 떠났기 때문에, 대중에는 라흐만이 국정을 농단하던 대승정과 동귀어진한 영웅으로 알려졌다. * '''대승정''' 노아부 제국의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정치실세. 황실의 계승 순위 1위인 이시리스 공주에게 대놓고 모욕을 줄 정도. 그러나 결국 시르온과 헤이호의 함정에 빠져 살해당한다. 휘하에는 검은수도원이라는 무력단체가 있다. * '''카림''' 노아부 제국의 숨겨진 실력자. 이 소설을 통틀어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대승정의 밑에서 일족이 일하고 있었다. 대승정의 말에 따르면 지나치게 타고난 무인이라 이용해 먹기 좋은 성격이라고 한다. 결국 폐황릉에서 산공 현상이 나타나 사망한다. * '''술라이만''' 알 제이시의 아들인 파하드를 따르는 전사. 알 제이시의 동생인 알 무하드가 일으킨 반란에서 파하드가 제거당해 폐황릉에 갇혔을때 인육을 먹는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있다가 시르온의 [[바텐키움]] 각성으로 자기 심장을 뽑아 바치고 죽게 되며, 이 후에 예히나탈에 의해 데스나이트의 재료가 된다. * '''이시리스''' 노아부 제국의 계승순위 1위의 공주이자 알 제이시의 [[어린신부]]. 알 제이시가 반란으로 죽었다고 알려진 뒤로는 죠란을 떠나 황궁에 들어가 있다. 사실 노아부에는 알 나자르라는 황태자가 있긴 하지만 대승정에 의해 미쳐서 유폐되었다. 어머니인 2황후는 대승정의 꾀임에 빠져 마약을 하며 미쳐있었고 자신 역시 시시때때로 암살 협박을 받았기 때문에 대승정에 대한 분노가 대단하다. 결국 시르온이 또(...) 목숨으로 협박을 해서 그와 손을 잡고 대승정을 죽이는데 일조한다.[* 시르온이 망혼벽을 얻을 때 모종의 이유로 이시리스에게 망령 하나가 들어갔는데 시르온이 망혼벽에 대한 지배를 확실히 하면서 그 망령을 통해 언제든지 이시리르의 목숨을 취할 수 있게 된 것.] 후에 황제로 즉위하며, 티야의 아들인 라오를 양자로 삼아 황위를 물려준다. 하이시스와 인간 중 1위를 다투는 작가공인 작중 최고미인. 결말엔 티야의 암묵적 승인에 의해 죠란에서의 히로인 중 한명이 된다. * '''알 예리고''' 노아부 제국의 노황제. 이시리스 공주를 총애하기 때문에, 이시리스 공주의 청에 의해서 시르온에게 '달을 베어 먹는 새'라는 명예로운 이름을 내린다. (노아부의 아믹신화에 따르면 월식은 아믹신의 호조(護鳥)인 라루가가 달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국교의 신성한 존재의 이름을 내린 것이니 대단한 명예라고 할 수 있겠다.) * '''알 나르메르''' 대승정의 심복이자 노아부 제국의 (알려진바로는) 최강자. 대승정의 심복이지만 무인의 자긍심이 남아있어 대진표 조작을 명령받았을때 갈등한다던가, 카림이 죽을때 경의를 표하는 장면 등이 나온다. 결국 폐황릉에서 대승정을 보호하며 싸우다가 죽는다. * '''혼스''' 알 바후탄의 가신. 엄청난 실력을 가진 알 바후탄의 자랑으로 유명하지만, 무술대회에 참가했다가 코웁트라는 정체불명의 고수에게 완벽히 패하고 살해당한다. (코웁트의 정체는 예히나탈이 술라이만으로 만든 데스나이트) * '''융크''' 알 마잘리의 가신으로, 벌을 이용해 정찰과 공격을 하는 술사이다. 카림의 오러 막으로 벌을 다 잃고, 지온의 흡독의 영능 때문에 벌을 다 잃는 등 고생을 겪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